[더퍼블릭 = 최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송영길 전 대표가 KBS에 전직 민주당 대표 신분으로 출연해 현 정부를 비판하는 발언을 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KBS가 공영 방송으로서 윤리를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 따르고 있다. 지난 15일 KBS 2TV ‘더 라이브’는 전직 양당 대표들로부터 현 정국에 대한 훈수를 듣는다는 취지로 송 전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생방송에 출연시켰다. 송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과 정부에 대한 비판 발언을 했다. 방송에서 송 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16일 일부 상임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의 비협조로 열리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거대 야당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류성걸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는 세제 개편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관련 법안이 20일까지는 기재위에서 통과돼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류 의원은 “종부세 합산 배제 대상자를 선정하는 데다 막대한 시간이 걸린다”며 “8월 20일이 넘으면 납세자가 세액을 계산하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여당 간사, 국회 여성가족위, 대전시 유성구갑)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청소년 지원시설 전국 현황’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을 통해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수의 지역적 불균형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전은 청소년 인원이 전국 17개 시·도 중 11번째로 많았으나, 청소년 지원시설 수는 전국 최하위(15위) 수준이었다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여당 간사, 대전시 유성구갑)은 12일 KBS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S가 최근 5년간 직원 자녀의 고교 학자금 지원에 쓴 돈은 90억원이라고 밝혔다. 1인당 평균 290만원 수준으로, 고교 무상교육이 전면 실시된 올해에도 7월까지 2억5,300만원을 지급했다. 문제는 2019년부터 고교 무상교육 시행으로 고교 학비가 폐지됐지만, KBS는 계속 직원에게 자녀 학비를 지원했다는 점이다. 현재 수업료를 별도로 정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여당 간사, 대전 유성구갑)이 3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방송심의 민원 TOP20 자료에 따르면, SBS에서 방영된 ‘편의점 샛별이’가 6366건으로 가장 많은 민원이 제기된 방송프로그램으로 조사됐다.편의점 샛별이는 비속어나 욕설의 반복적 사용, 신음소리를 내며 웹툰을 그리는 장면 등 선정성 문제로 방심위 심의 결과 법정제재인 ‘주의’로 결정됐다.이어 SBS 조선구마사 5171건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여당 간사, 대전 유성구갑)은 6일 방송시장에서 상대적 약자인 콘텐츠사업자(CP)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방송법’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유료방송 플랫폼사업자의 이용약관을 수리하거나 이용요금을 승인할 때 CP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신설하는 것이다. CP는 케이블방송과 IPTV 등 유료방송 플랫폼을 통해 방송을 제공하고 있어 플랫폼사업자의 이용약관이나